W299 연합 프로젝트 | LES PARISIENS

2022. 10. 7 - 10. 29

LES PARISIENS

김창열 박인혁 이배 이유 이응노 장광범 진효석 한홍수 홍일화

웅갤러리 / 본화랑 / 브루지에 히가이 갤러리 서울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한국 작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99번지에 있는 웅갤러리 · 본화랑 · 브루지에-히가이갤러리가 두 번째로 연합하여 ‘W299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전시 <Les Parisiens 레 파리지앙>이 10월29일까지 열린다. 19세기 후반부터 전 세계에서 예술가들이 모여든 프랑스 파리에 한국 작가들도 1930년대부터 정착하였다. 1세대 김창열과 이응노를 거쳐 1980년대 이후 2세대는 이배와 한홍수 작가, 2000년대 이후 3세대로 박인혁·이유·장광범·진효석·홍일화 작가가 대표적이다. 이번 전시는 이들 9명 작품을 자하문로 299번지에 있는 건물 지하 1층 본화랑부터 지상 1층 브루지에 히가이 갤러리와 2, 3층 웅갤러리까지 전관에서 만나게 된다. 이들이 각자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펼친 가운데 재불 작가로서 형성한 공동체 안에서 지역 · 문화 · 예술 등 다양한 관점이 서로 어떤 관계성을 가질지 살펴봐도 좋을 듯하다.

장광범 Jang Gwangbum. ‘Montagne (2022)’

이유 LEE Eu. ‘Peinture en question (No_202208A29), 2022’

진효석 Jin Hyo Seok. ‘Composition 0521 (2021)’ /Courtesy of Galerie Brugier-Rigail

Words by Grace
Still. Courtesy of the artist and Bon Gallery
Still. Courtesy of the artist and Woong Gallery
Still. Courtesy of the artist and Galerie Brugier-Rig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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