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술주간' 참여기관 모집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1일부터 11일까지 ‘2023 미술주간’을 함께 운영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5월 26일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gokams.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미술주간’에 참여하는 단체에게 △미술주간 전시‧행사 정보를 수록한 안내 책자 제공 △미술주간 홍보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 홍보 △전시 기획자 및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 기획‧운영 △수어 도슨트 파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참여기관이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실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술주간’은 전국 국공립 및 사립 미술관과 화랑, 아트페어, 비엔날레 등 미술 관련 협회와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미술 축제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키아프Kiaf’,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같은 시기에 개최되어 한국 주요 미술 작가와 작품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 국민 누구나 미술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에 있는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행사 개최 △관람료 할인 △전시 해설 △체험‧창작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미술주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미술여행’을 확대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체험 및 창작 워크숍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예술경영지원센터 측이 전하면서 올해 행사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Words by Grace
Still. Courtesy of Korea Arts Management Service
© 리아뜰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