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펑크 문화를 네온으로 녹여낸 <런던 X 서울, The Art of Neon>

2023. 2. 23 - 3. 12

런던 X 서울, The Art of Neon

마크 슬로퍼

스타트 플러스

영국 펑크 작가 마크 슬로퍼가 한국 첫 개인전 <런던X서울, THE ART OF NEON>을 스타트 아트 코리아가 새롭게 마련한 공간인 서울 성수동 Start+ 서울숲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 서울과 영국 런던이 품은 매력적인 도시 문화를 주제로 한 네온 작품과 한정판 프린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난해 개최된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2022’를 통해 잘 알려진 펑크 여왕 연작과 1970년대 영국 펑크 문화를 한정판 프린트로 출품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 서울을 떠올릴 수 있는 전통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작한 네온 작품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펑크 여왕 연작은 2019년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아트페어에서 선보이고 이듬해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사용 승인을 받아 영국언론과 미술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서울에서 첫 전시를 열게 되어 기대된다는 작가가 위트 넘치게 재해석한 런던 펑크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전시는 3월12일까지.

스타트 플러스
Start PLUS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76 /Tel. +82 2 3486 1110
Hours Monday–Sunday, 11 AM–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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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by Grace
Still. Courtesy of StART AR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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