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

May 2 (사)한국화랑협회, 2022 갤러리스트 아카데미 개최

(사)한국화랑협회,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과 갤러리 브랜딩 커리큘럼 선보여
영국 소더비 인스티튜트 명예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초청 강연
정부 지원 사업으로 총 10강 교육과정이 전액 무료, 대상은 5년 미만 갤러리스트

(사)한국화랑협회(이하 화랑협회)는 ‘갤러리의 브랜딩과 마케팅’을 주제로 2022 갤러리스트 아카데미를 오는 5월 24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미술품 유통과 매개를 담당하며 미술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 방안을 깊이 있게 다룬다. 갤러리스트 5년 미만 경력자 혹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하고, 5월 11일까지 신청자 모집을 거쳐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총 10강으로 진행한다.

협회 측은 세계적인 옥션하우스에서 창립한 소더비 인스티튜트 명예교수이자 예술경영 분야에서 저명한 학자인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ston이 강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디자인 기획관과 아르코미술관장, 갤러리스트, NFT 어드바이저, 변호사와 문화부 기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섭외한 강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수강생은 미리 편성된 그룹별 토론과 과제 발표로 형성된 미술계 네트워킹으로 소통하며 실무자 간 협업 역량 또한 강화하게 된다.

갤러리의 브랜딩과 마케팅 실무 교육 과정
▲변화하는 시대와 갤러리 & 전시 기획의 이해 ▲글로벌 미술시장의 현황과 전망 & 갤러리의 운영 전략 ▲전시장 구성과 실무 ▲미술품 감정의 이해 & 전시 홍보 및 보도자료 작성법 ▲예술법의 현장 적용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 &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 ▲MZ세대의 이해 & 전시 트렌드 읽기 ▲NFT: 미술시장에 미친 영향과 과제 & 사례로 본 미술 NFT의 법적 쟁점과 전망 ▲아트페어 참여실무 및 고객관리 ▲트렌드를 읽는 갤러리스트

화랑협회는 “작년 아카데미에서 국내외 미술시장 흐름과 디지털 기술로 인한 시장 변화를 중점적으로 강의하여 미술계 인력의 실무 교육 필요성을 직접 확인하였고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매년 관심이 높아지는 미술시장 추세와 갤러리스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와 목표로 설정하고 기획하여 차세대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미술시장 발전에 발판이 되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해당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무료 강의이며,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은 수료증을 받는다. 교육 신청은 한국화랑협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 2일(월)부터 11일(수)까지 가능하다.
(홈페이지 주소: http://koreagalleries.or.kr/not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