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 런던
햇살, 푸르름, 그들 그리고 런던.
모든 것이 완벽했던 시간.
사진 속 건물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이며,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Victoria and Albert Museum(V&A)을 지나 그 사잇길에서 마주한 풍경이다. 리아뜰 매거진의 컨셉인 ‘문화&예술 여행’과 잘 어우러지는 사진이라 커버 페이지에도 쓰이고 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은 1881년에 영국 박물관의 자연사 유물을 옮겨 개관하였고, 4억여 점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중앙홀의 공룡 실제 크기 모형이 관람객을 압도하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표본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체험을 즐겁게 해 볼 수 있다.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찰스 다윈(종의 기원)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은 센터도 운영 중이다.
Words & photographs by Koeu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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