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트페어 KIAF SEOUL, 인천공항과 20주년 특별전 선보인다 | 2021.9.27 - 10.22
2021.9.27 - 10.22
We connect Art & Future, KIAF and INCHEON AIRPORT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1층
(사)한국화랑협회(이하 화랑협회)는 10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인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아트페어 KIAF 개막과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 <We Connect Art & Future, KIAF and Incheon Airport>는 총 20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대표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화랑협회는 KIAF를 처음 개최하였고, 대한민국 문화예술계가 세계적으로 나아갈 지평을 넓혔다. 그해 대한민국의 첫 관문으로써 인천공항이 또 다른 하늘길을 열었다. 화랑협회는 이번 행사가 20년 동안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인천공항과 KIAF가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 개막에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화랑협회가 MOU를 체결하였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아트 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새로운 문화생태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공항이 문화예술 가치가 부여된 혁신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협력 관계는 10월 13일에 열리는 <KIAF SEOUL 2021> 행사 참석을 위해 입국하는 컬렉터와 관계자, 관람객들이 특별전을 우선 방문하며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갤러리는 20년간 KIAF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며 걸어왔다. 국내 유수한 갤러리로 총 20개이다. 파티션 부스마다 갤러리 대표작이 걸리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갤러리와 작품 설명이 제공된다.
특별전 참여 갤러리: 금산갤러리, 우손갤러리, 국제갤러리, 현대갤러리, 가나아트, 갤러리 마크,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반디트라소, 갤러리 이배, 갤러리 윤, 갤러리 JJ, 공근혜 갤러리, 서정아트센터, 스페이스 나무 갤러리 오로라, 리서울갤러리, 동원화랑, 동산방, 갤러리미즈, 피비 갤러리, 갤러리 41
Words by Koeun Lee
Still. Courtesy of KIA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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